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우리 고장의 자랑,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전북 익산과 충남 공주, 부여 등 8개 백제시대 대표 유적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우리 백제의 700년 역사와 문화를, 더욱 의미있고,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전라북도와 관계 당국은 이제 세계문화유산이 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이 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 정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백제문화의 꽃’ 미륵사지 복원을 비롯해 익산 고도(古都)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심과 지원으로, 백제문화의 긍지를 세계속에 심어가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