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2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20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혓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안창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고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왔던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 시상, 조길형 충주시장의 강연 등으로 축소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 9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 2명 등 총 21명으로 충주 농업 농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수해와 과수화상병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업·농촌예산 2년 연속(19년, 20년) 1,000억 원을 투입해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충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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