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전북은행 본점 직원봉사단과 연계하여 7월 2일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위로방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북은행 본점의 직원봉사단은 생계곤란한 국가유공자 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였다. 전북은행은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해 김장김치, 방한복 등을 전달하여 나라사랑 실천 및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전북은행 봉사단은 자녀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한 분 한분 손잡고 말벗, 안마, 집안 청소 등을 하고 준비한 재래시장 상품권과 음료를 전달하였다. 전북은행 안익수 팀장은 “참전유공자 어르신께서 들려주신 참전담을 들어보니, 다시 한번 그분들께 감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리를 마련하여 찾아 뵙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