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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마을교육공동체 세미나 개최 - 교육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중심의 교육기관 역할 전환 필요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12 2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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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12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육전문직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마을교육공동체 이해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는 울산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며, 2020년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의울산교육 역점추진과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정책세미나 1부 특강에서는 박동국 서울시청 교육자문관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및 사례, 마을수업 및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박동국 교육자문관은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중심의 교육기관 역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정책 토크에서는 올해 개관하는 울산의 (가칭)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미래 교육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상북면에 개관하는 울산의 첫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2021년에도 정책세미나를 통해 교육 주체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정책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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