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미국 참전용사의 뜻을 기리는 것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동맹과의 관계 복원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 참전용사들의 가치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 최고사령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립묘지를 찾았다.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행사장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나란히 서서 전몰장병을 추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내내 비를 맞고 서 있었고, 아무 말 없이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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