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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료 자동차 극장 운영 - 11월 12일~11월 14일, 3일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12 08: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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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구 혁신도시내 신세계백화점부지에서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아세안영화를 통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적 유대감 형성으로 아세안 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떠나지 않는 여행, 드라이브 인 아세안(Drive In ASEAN)’이라는 테마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세안국가 영화 4편 상영과 함께 색소폰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성악, 집시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세안국가들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무료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시각과 청각, 미각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된다.

영화관람은 무료로 11일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영화당 100대를 모집했다.

상영영화는 12일에는 선생님의 일기(태국, 멜로·로맨스), 13일에는 쩌마라 가족 이야기(인도네시아, 가족오락), 14일에는 비밀요원 알리(말레이시아, 애니메이션), 좀비워(싱가포르, 드라마)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여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체크인 또는 방문객 리스트 작성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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