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11일 성광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2020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알자 특강’ 네 번째 강연을 운영했다.

울산남부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알자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강연자를 초빙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지난 1~3차 강연에 이어 마지막 4차 강연을 성광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비전과 목표설정, 동기부여를 멘토링하는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며 다수의 책을 출간한 작가인 이창현 작가는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와 연관된 비전을 정립해 실행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강의를 통해 조언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기 이해와 성찰의 시간 가질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