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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미래 IT 인재육성 A.B.C.3 사업추진 시동 - 3D 프린팅 메이커 전문교육 시범 실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10 2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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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미래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할 미래 인재육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주군은 미래디지털 혁신 시대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3D 프린팅 등 이른바 'ABC3'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 교육을 진행해 미래기술의 기초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오는 16일부터2020년 울주군 4차산업 미래교육3D 프린팅 메이커 전문교육을 두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지난 10월 관내 초등학교 대상 희망학교. 희망학생을 접수해 총 5개교다. 학교당 15명 내·외의 학생에게 총 5회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3D 프린팅의 이론 및 원리이해 3차원 모델링(형상을 2D 3D로 구현) 기초실습 및 3D 스캐너 교육 3D 디자이너 신 직업군 체험 및 원격출력 IT 시대의 온라인 윤리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컴퓨터와 원격으로 프린터를 연결해 모델링한 작품을 출력하고, 이를 택배로 학생들 집으로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여기에 학생들의 이해와 3D 형상(모델링)작업 등을 위해 오프라인에 강사를 배치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교육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교육을 지속 가능하게 추진해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울주군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진한다.

 

이선호 군수는최근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3D 프린팅 등의 활용범위가 상상할 수 없이 빠르게 일상에 파고들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교육이 기획되었다. 이제 우리 울주군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앞으로의 기술혁신 시대에 주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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