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이 광주 광산구와 서원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난 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과 광산구는 광주 월봉서원에서 ‘지역 전통관광 산업화를 위한 서원교류 협약’을 맺고 ▲서원 콘텐츠 개발 및 학술 교류, 관광상품화 ▲지역 전통문화관광산업 발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지식 공유 및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광산구와 함께 ‘서원 문화 발전과 세계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긴밀한 협조와 상호 교류를 통해 서원 문화의 르네상스를 함께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세계적인 가치를 공인받은 필암서원을 통해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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