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6일 중학교 자유학년제 융합수업 사례 공유를 통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0. 배움과 나눔이 있는 온라인 수업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는 울산 관내 중학교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열었다.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학년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관 학교(구영중)의 특색을 살려 교과 간 융합, 동아리 활동과 교과 융합, 주제선택 활동과 교과 융합, 예술·체육교과와 교과 융합 등 다양한 융합 수업 사례 주제로 운영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교사 70여명이 참여했다.
수업 발표자와 함께 수업 운영 방법, 수업관련 질의·응답, 수업 고민 등을 이야기하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교과별 수업 토크도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콘서트 수업 자료는 ‘강남 의욕충만 수업변화 도전기’ 사례집에 수록해 참석하지 못한 교사들과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를 통해 수업 나눔이 하나의 문화가 되고, 동료를 통한 배움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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