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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코로나 위기 속 국가 예산확보‘총력’ - 내년 국가예산 확보, 지역 현안 추진 전략 등 논의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05 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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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15일 오후 130분 부산시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이종배 정책위의장, 부울경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광역시도에서는 송철호 시장을 포함한 3개 시도지사 및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 및 지역현안 등을 건의했다.

증액 사업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 국립 미래디지털 과학관 건립,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건립 등으로 기존 정부안에 미처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다.

지역 현안은 한국판 그린뉴딜+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 신속 추진,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허브단지 조성, 울산권 광역철도 조기건설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본격적인 국회 국가예산 심의를 직전에 두고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미 올해 7, 9월에 개최된 지역의원협의회를 통해 울산 발전에는 여·야 구분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국민의힘중앙당에서도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을 논의할 수 있어 지자체장으로선 큰 힘이 된다. 울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야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 시장은 상반기부터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1~2차 울산국회의원협의회, 민주당 울산시당 당정협의회 등 여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울산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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