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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태풍피해 복구 착수 - 11월 4일 ~ 12월 18일 까지 피해 큰 대나무 28% 제거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04 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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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114일부터 1218일까지 45일간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의 복구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내년 건강한 죽순 성장을 위해 뿌리 생장 휴면기인 11월부터 복구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4,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전체 면적 10ha의 십리대숲 대나무 중 피해가 큰 28% 가량의 대나무를 제거하게 된다.

이후 추가 객토와 시비를 통해 내년 건강한 죽순생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십리대숲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작업구역을 3~4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작업구역 외의 십리대숲은 개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거된 대나무는 구군 및 시청 산하기관 등에 공용공공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작업구역 내 출입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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