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온산 덕신(온덕공원 일원)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뽑혔다.
따라서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262억(국비120억, 시비60억, 군비70억, 기금12억) 사업을 21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울산 울주 등 전국에 총 47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온산 덕신지역사업 산업단지 배후 이주민 거주 지역에 마을문화창작 거점공간, 창업플랫폼 조성 등을 통해 공동체와 일자리 재생이 핵심사업이다.
선정된 온산 덕신지역에는 노후저층 낙후된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지원사업과 골목길 및 상가거리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온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지식산업 창업플랫폼조성(창업거점조성, 창업지원프로그램) ▲지역특화 경제조직플랫폼조성(지역경제조직 거점조성, 경제조직 활성화프로그램) ▲지역스토리가 있는 상가거리(문화 및 정이 있는 상가거리, 상가컨설팅, 지역브랜드 창출) ▲청년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청년문화창작소, 전통시장환경개선, 주차시설확보) ▲마을문화가 있는 골목길 조성(테마(시장,고향)골목길, 집수리사업) ▲ 마을문화창작 거점 공간 조성(마을문화거점조성, 마을문화만들기) ▲스마트시티조성(스마트 주거환경관리&보완등, 스마트화재감지기, 비둘기퇴치) ▲마을문화공동체 역량강화(주민역량강화, 마을문화창작프로그램) ▲마을관리 공동체운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마을주거환경과 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상권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울주군은 현재 2018년도에 선정되어 진행중인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며, 이번에 선정된 온산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웅촌지역을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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