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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TV없는 휴양림에서 약수 한 모금 - 삼봉자연휴양림, 약수 시음 및 숲속도서관 운영 김용백
  • 기사등록 2015-07-02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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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내 3대 약수 중 하나인 삼봉약수와 책 읽는 즐거움이 있는 국립삼봉자연휴양림을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봉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여 내륙의 오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시원한 물과 계곡주변의 야영장은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봉약수가 있어 몸에 좋은 약수를 시음하며 휴양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에 TV를 빼고 숲속도서관을 운영하여 숲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나무로 지은 한옥지구는 운치 있는 모습을 자랑한다.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는 동해(강원도 양양)가 있으며, 구룡령과 운두령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삼봉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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