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2020 갤러리 초대전으로‘울산시 캘리그라피 연합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한글은 영원한 우리의 벗이어라’라는 주제로 3일부터 27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울산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연합회를 결성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이 한글 도시임을 다시금 알리고 한글만이 가지는 독특한 조형미를 저마다의 필치로 표현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상진 작가는 “전통적으로 글씨를 써왔던 도구인 먹과 붓이 하얀 화선지 위에서 속도와 압력과 쓰는 이의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하여 관람하는 사람들과 공감을 이루며 마음의 위안과 활력을 얻는데 중점을 두고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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