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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국립공원을 위한 안전방재 전문 인력 확대 - 응급구조사 신규 채용 등 91명의 구조전문인력 배치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7-02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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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 전국 20개 국립공원 현장에 배치했다.

공단은 7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처 능력 등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했다.

안전방재직 신규 인력은 응급구조사 전문자격 보유자, 재난구조 및 안전관리 경력을 가진 직무전문가 등으로 공단의 안전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방재직은 탐방객 구조, 재난취약지구 관리 등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탐방객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석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행정처장은 “이번 직제 개편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선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인재양성 과정을 개발해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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