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1일 최근 지역 정가에서 많은 논란을 빚고 있는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거듭 “절대 출마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불순 세력이 음해하기 위한 모략으로 앞으로 절대 묵인하지 않겠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이 주인되는 민선 6기를 맞아 민본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불법 비리를 척결하고 부정한 관행을 혁신하고 개혁하는데도 노력을 다해 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청의 조직도 투자유치과나 지역개발과 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장은 중앙부처를 비롯한 외부에 제천마케팅에 나서고 시정 전반에 대해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책임과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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