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 북부경찰서(서장 진상도)는 울산 북부 송정 신도시 등 북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할 북부서 개서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오는 11. 3일 업무를 개시하며 개서식은 11.10일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시 북구 화동로 67에 1만6천110㎡부지, 연면적 1만646㎡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다.
관할구역은 북구 송정동, 화봉동 등 총 8개동의 지역 치안으루 담당하며 예하에 5개 파출소를 둔다.
※ 울산북부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및 관할 洞 현황(행정동 기준)
지․파출소 | 화봉파출소 | 농소1파출소 | 농소2파출소 | 양정파출소 | 강동파출소 | 비고 |
관할 洞 | 화봉동 송정동 연암동 효문동 진장동 명촌동 | 농소1동 농소2동 | 농소3동 | 양정동 염포동 | 어물동 신현동 무룡동 대안동 당사동 구유동 정자동 산하동 신명동 | |
특히, 시로 지은 울산북부경찰서 건물은 에너지 1등급과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 인증,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공생을 위한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개방형 건축물로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북구는 기존 중부·동부경찰서에서 담당하였으며 송정 및 매곡지구 등 신도시의 지속적인 댁모 인구 유입으로 늘어나는 민원 업무 및 각종 민생 치안에 한계를 겪어 왔으나 이번 울산 북부경찰서 개서로 22만여명의 지역주민의 치안서비스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길이 열었다.
진상도 초대 울산북부경찰서장은 "범죄 없고 살기 좋은 북구 지역이 되도록 개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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