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소원홀에서 학생대상 기획공연으로 퓨전국악 ‘미지의 해피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성국악그룹 ‘미지’는 기존 음악시장의 틀에 메이지 않은 전혀 색다른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외 방송·공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4개 학교에서 3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관람했다. 학생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즐겁고 편안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