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개최 - 올해 방과후학교 관련 주요 쟁점 사항 해결 방안 모색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29 22:18:21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컨설팅단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원탁토론회는 강사와 위탁업체 선정, 수강료 산정,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처리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외에도 올해 울산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쟁점이 된 사항을 주제로 설정해 토론했다.

 

원탁은 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학교급별 업무담당자와 컨설팅단, 교육전문직원 등 주체별 6~7명 내외로 구성했다. 토론은 청렴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기본 의제로 강사 처우개선과 업무경감, 투명하고 공정한 위탁업체 계약과 운영, 단위학교 담당자 업무경감 방안,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 원격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선택 주제로 삼아 참석자들이 심도있게 토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운영률이 저조했지만, 이번 토론회가 방과후학교 관련 교육주체 간 소통의 계기가 됐고, 주요 쟁점 사항에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토론 결과는 향후,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0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