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부 장관 재직 중의 일부인 3,000페이지 이메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국무장관을 역임하면서 개인 계정 이메일을 사용해 공무를 수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공화당은 힐러리가 공공 이메일 내용을 남기기 않기 위해 개인 계정을 썼다고 주장했고 이에 힐러리는 2014년 말까지 이에 항변하기 위해 약 55,000페이지의 30,000건의 이메일을 제출했다고 토로했다.
미국 국무부는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논란이 계속되면서 이번에 힐러리의 이메일 중 기밀 정보를 제외한 모든 이메일을 대중들에게 확인 받고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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