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란핵협상 마감기한이 7일 연장돼 오는 7일까지 타결될 예정이다.
이란핵협상에는 미국 등 유엔 아보리 5개 임임이사국과 독일이 참여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이란핵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보다 절차적인 문제에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포기에 따른 이란 경제 제재에 관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협상 타결 여부는 이란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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