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 부드럽게 퍼지는 아침, 구름이 바삐 물러나고 있다.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선비처럼 또 하룻밤을 보내고, 부슬부슬 비내려 운치있는 짧은 남쪽지방 여행을 마무리한다. 언제나 떠나려면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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