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 위(Wee)센터가 19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청소년을 위한 관계 중심 상담-대상관계와 애착이론 중심’을 주제로 진행했다.
중학교 전문 상담 인력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담자와 소통해야 한다. 1부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 중심 상담 기법, 유형별 예시 자료의 이론적 지식과 개입 방법에 대한 이해 위주로 진행했다. 2부는 강의 내용 중심으로 강사와 연수자 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전문 상담 인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흐름이 깨어진 상황에서 오는 학생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빨리 파악해 심리지원을 해 줌으로써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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