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철도인 신칸센 열차 내에서 분신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열차 회사 JR 센트럴 대변인에 따르면 "열차 내에서 남성 승객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피웠다"고 전했다.
신칸센 열차는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를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대변인은 "분신 소동으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승객이 심폐 정지 상태이며 다른 승객도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열차 내 분신 소동은 30일 오전 11시경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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