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평화지역 문화브랜드 창출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이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
군은 평화생명 발원지 인제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참여형 글로벌 공연으로 ‘2020 인제오리지널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진행되는 것으로, 지상파 TV방송과 SNS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행사, 온라인 방송을 통해 평화지역 문화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인제군과 인제오리지널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2020 인제오리지널스 페스티벌’은 18일 원통체육공원에서 출연진과 방송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 7월부터 8월 기간 79개팀의 예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직장인 밴드 10팀과 국내 59개팀, 해외 9팀 총 68개팀 중 선정된 아시아 대학 페스티벌 10팀이 총 상금 6천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관련 공연은 SBS를 통해 방송으로 중계가 이뤄져 대내외에 평화메시지를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과 함께 인제 북면 용대리 주요 관광지과 청정 인제지역 곳곳이 TV를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평화지역 문화행사 브랜드 창출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최근 트랜드에 맞춘 오디션 프로그램의 형식의 국제페스티벌 문화행사로 매해 개최해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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