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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갯길」 자연그대로 해양문화체험길로 인정 - 해양수산부 지정‘해안누리길’활성화 지원대상사업 선정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6-29 2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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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1년 우리마을 녹색길 사업으로 조성한 신지 ‘명사갯길’이 해양수산부지정 ‘해안누리길 활성화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갯길은 자연 그대로의 길로 경관이 수려하고 우리 해양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보행 가능한 해안길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168개 길 중에서 해안누리길로 지정되었다.


명사갯길은 신지면 강독 신지대교 휴게소를 시점으로 하여 신지면 동고리까지 총28km이다.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안누리길 활성화 사업을 위탁을 받은 (재)한국해양재단에서 지난 3월부터 전문가로 구선된 실사단이 전국 9개 노선에 대하여 현장실사를 한 결과 완도 신지 명사갯길이 1순위, 인천광역시옹진군 삼형제길이 2순위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지 명사갯길은 활성화 사업비 5천만원으로 해안누리길 종합안내판, 물하태 헬기장 낙석방지 시설, 해안가 등대 주변 폐 초소 정비 포존 및 주변 섬 해설판, 안전시설 등 정비하고, 청산도 슬로길과 연계한 해안누리길 스토리텔링을 개발 추후 도보여행객들이 함께하는 걷기 축제 등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제건 환경산림과장은 “현재 수립 중인 명사갯길 정비 기본계획이 완료 되면 미개설 구간(13km)에 대하여 사업비를 확보 추진하여 전국 도보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안누리길을 조성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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