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6월 29일(월) 전북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북경찰 지휘부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임 하시는 분들의 약력소개와 공로훈장 수여 및 경찰관으로서 30여년간 재직하신 기념패 증정, 전북경찰 직원들의 석별의 정을 담은 재직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상반기 정년 퇴임자】
❖ 총경 김인옥(60세), 장수출생, 보안과장, 무주서장 역임
※ 경찰청장 표창 수상
❖ 총경 박승용(53세), 진안출생, 홍보담당관, 진안서장 역임
※ 경찰청장 표창 수상
❖ 총경 최호순(60세), 김제출생, 경비교통과장, 임실서장 역임
※ 녹조근정 훈장 수상
❖ 경위 국영창(60세), 완주출생, 익산형사 과학수사팀, 전북청 형사과 과학수사팀 근무
※ 옥조근정 훈장 수상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격정의 세월동안 안정된 치안을 위해 봉사하며 희생해온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리면서, 우리 후배들은 그간 선배들이 쌓은 훌륭한 공적과 노고를 발판삼아 더욱 정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스마트 전북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 후 퇴임 후에도 재직 때와 같은 마음으로 후배들을 적극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퇴임하는 국영창 경위는“앞으로도 전북경찰 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평온한 전북치안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지금 비록 정든 경찰제복을 벗고 퇴직은 하지만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겠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국민과 경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