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엔, 北 피살 공무원 사건 남북이 공정한 수사 해야 윤만형
  • 기사등록 2020-10-07 11:08:31
기사수정



유엔이 전날인 6일 북한이 한국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에 대해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 사무소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한국과 북한 모두 “신속하고 공정하며, 실질적인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인권사무소는 북한이 사망한 피해자의 유해를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형은 지난 22일 인권사무소 밖 기자들에게 북한의 “잔학한 행위”를 알리고, 유엔에 의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5일 북한 서해상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공동 조사를 북한 측에 요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90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