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하반기부터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선순위가 높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중심으로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지원 사업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해 일반적인 임신 출산에 비해 추가로 소요되는 비급여 의료비 위주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당 300만원까지 이며 2개 이상의 고위험 임산부 진단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더라도 1인당 지원한도는 300만원으로 동일 적용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43-641-32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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