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튀니지의 수스 해변에서 총격으로로 39명이 숨진 후 해편이 재개장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낙타를 타고 현지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튀니지의 수스 해변에서 IS 추종자인 23살 튀니지 대학생 세이페딘 레그쥐가 해변에서 관광객으로 무장해 파라솔에 숨겨뒀던 AK 소총으로 38명이 숨졌다.
사망자 39명은 튀니지와 독일, 영국과 벨기에 등 출신으로 이들 중 15명이 영국 출신으로 알려졌다.
튀니지 정부는 총격 사건 이후 북아프리카 경제에 매우 중요한 튀니지 관광산업에 관광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거리 순찰 등 수백명의 경찰들로 보안 강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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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 EL-KANTAOUI, TUNISIA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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