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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의림여중 58회전국종별하키선수권 나란히 제패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06-29 0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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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강원도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 및 묵호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서 충북 제천중학교(교장 송주복)와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채한기)가 남·여 동반 우승을 하였다.

 

▲ 지난 23일부터 강원도 동해시 웰빙빙레포츠타운하키장에서 58회전국종별하키경기대회 제천중·의림여중이 나란히 우승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36개 남녀팀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모든 팀이 한번씩 겨뤄 가장 많이 이긴 팀이 승리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천중은 풀마지막전에서 경기도 창곡중 을 상대로 우수한 경기를 펼쳐 6대0승을 거뒀으며,의림여중은 경기 평택여중을 접전 끝에 2대0승 거둬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 하키의 위상을 드높혔다.

 

박근우(제천중 3학년)와 박지민(의림여중 3학년)은 부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김윤빈(제천중 3학년),박정훈(3학년)과 지유진(의림여중 3학년),박사랑(1학년)은 득점상을, 김상규(제천중) 코치와 유지민(의림여중) 감독은 지도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장진호 충북하키협회장은“우리 모두 제천 하키의 명예를 걸고 땀흘리며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제천중·의림여중 하키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더불어 그동안 지도에 전념한 제천중 김지성 감독과 의림여중 유지민 감독 지도에 충실히 따라준 선수의 노고를 다시한번 위로하며 이번우승을 계기로 제천하키가 획기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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