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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객품질혁신단 스마트 시스템도입 을 추진하기위한 시연회 개최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9-28 09:46:41
  • 수정 2020-09-28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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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대면 주택품질,하자관리체계 구축및 스마트 장비 현장점검 도입추진





LH 변창흠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사회문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월25일 금요일 오전10시 시흥은계지구 아란트리 10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회의실에서 Un-Tact 품질관리및 스마트 품질점검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LH 행사에는 국토위 소속 국회위원과 시흥시장이 참석하기로 하였으나,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소폭 축소하여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과 LH관계자들外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연회를 진했하였다.


LH 고객품질혁신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거품질하자관리,프로세스 혁신방안의 일환인 Un-Tact 품질관리 및 고객서비스 도입과 준공단계 현장점검및 품질관리 고도화의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범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Un-Tact 품질관리 및 고객서비스 도입은 하자의 조기발견등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해소를 목표로 기존 홈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주택 준공시점부터 입주단계 시점까지 AI원격점검을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하자접수및 공용시설 상시 모니터링등 인공자능 기반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준공단계 현장점검및 품질관리 고도화는 3D스케너,드론등의 첨단 스마트 장비를 도입하여 더욱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품질측정이 가능한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측정된 데이터를 축적 활용함으로써 품질검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실현 하는 것을 목표로 지향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결되는 AI품질진단 키트 및 각종 스마트 장비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연회로 이뤄어졌으며,LH 고객품질 혁신단은 이날 소개된 품질 시스템을 적용할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과 함께 스마트 장비를 일부 준공검사에 시범적으로 도입후 효과가 인증되면 향후 건설될 LH아파트에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적용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비대면 주택품질 구축과 스마트장비로 현장점검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설산업 전반의 품질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시연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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