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인정했다가 며칠 만에 “실수였다”면서 번복했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 등은 21일(현지시간) CDC가 홈페이지에 올린 권고문에서 코로나19의 공기 전염을 인정했다가 사흘 만에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CDC는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기존 권고문 내용을 삭제하면서 “이 권고문을 변경하자는 제안의 초안이 실수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면서 “CDC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와 관련된 권고를 업데이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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