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대마 농사를 지은 이모씨가 구속되었다.
이모씨는 자신의 집 안에서 텐트를 치고 LED 조명과 악취 제거기를 설치패 대마초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대마 46그루를 몰래 재배해왔고 이는 시가 20억원이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마초를 거래해왔고 거래했던 30여명의 유학생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모씨가 집에서 농사를 지운 46그루의 대마는 약 9만명이 흡입 가능한 양으로써 아이러니하게도 이웃 주민들은 전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