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풍 피해 독거노인 집 복구 지원 - 태풍으로 밀려온 수해 쓰레기 해상으로 옮겨 치워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11 23:21:5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는 지난 10일 연이은 태풍으로 밀려온 쓰레기더미로 뒤덮인 독거 어르신 집을 청소했다.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서생면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 (한수원() 새울제2건설소, 삼성물산(), 두산중공업()3개사)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와 쓰레기를 정리봉사 활동을 벌였다.

 

서생면 신리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84세 김 모씨 집은 이번 태풍으로 집이 파손되고 마당이 쓰레기로 뒤덮였다. 어르신 집은 특히 해안과 붙어 있고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이라 고심 끝에 해상으로 수거했다. 수해 쓰레기를 집 앞 해안으로 옮기고, 바지선 역할을 하는 부표 위에 이를 쌓아, 제트스키를 이용해 반대편 해안가로 수거했다.

 

강영철 새울제2건설소장은 지역 상생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 힘내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70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나눔터봉사단,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 물품 전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온양5동, 2024년 제2차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인주면, 복지이장에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교육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