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6.3m의 상어를 잡은 어부가 호주 빅토리아 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6.3m의 상어는 돌묵상어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상어로 무게가 3톤에 달한다.
호주 빅토리아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인 마틴 고몬은 "이러한 드문 희귀종의 만남으로 폭넓은 생물학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돌묵상어는 약 12m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다른 상어와는 달리 치아가 작지만 거대한 입으로 작은 플랑크톤과 해파리를 포획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돌묵 상어는 호주 남동부의 배스 해협에서 선원들에 의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mfc/mp/c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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