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는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는 민원처리 및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도입․추진해 온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시책 추진결과, 8월 한 달 간 총 679건의 지방세관련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평균 약 38건의 지방세 민원을 처리한 셈으로, 세목별과세증명서 98건, 납세증명서 135건, 팩스민원 121건, 고지서발급 90건, 신용카드 수납처리 152건, 민원상담 68건, 기타 15건 등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원활한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방세 처리박사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는 태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직원 재택근무, 격리, 입원 등의 상황 발생 시 지방세과세증명서 및 고지서 발급, 세무 상담 등 기본적인 세정서비스의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도입․운영해 온 원스톱 민원처리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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