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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권선교협의회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5-06-22 22:47:00
  • 수정 2015-06-22 22: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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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북지역 어린이집 누리과정 문제는 전라북도지사와 전라북도교육감이 함께 풀어야 한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22일 “전북지역 어린이집 누리과정 문제는 전라북도지사와 전라북도교육감이 함께 풀어야 한다 고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촉구했다.

▲ 전북인권선교협의회 회원들


박대통령 공약사항인 누리과정 무상보육이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대통령 공약인 무상보육을 예산배정도 없이 지방교육재정으로 충당하라는 정부의 무책임이 낳은 결과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소관 이 아닌 어린이집 만 3~5세 아이들의 보육료를 시도교육청에서 책임지라 하고 정부는 피해자들끼리 싸움을 부추기며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이들에 대한 무책임과 방기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가치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수개월째 극심한 갈등 속에서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은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이제 어떤 형태로든 해결해야 한다.

▲ 전북인권선교협의회 회원들


우리가 확인한 바로는 이러한 인식은 정치권을 포함하여 전북도청이나 전북교육청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박근혜 정권이 공약만 남발하고 책임은 남에게 전가하여 발생한 이 일에 우리 모두가 책임을 느끼고,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풀어나가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우리의 제안이 지역사회에서 공론화 되고, 누리과정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전북인권선교협의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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