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사모(적중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규택 외 회원 2명은 지난 31일 적중면 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아동들이 연일 계속 되는 폭염 속 시원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 적중면 냉장고 기증 = 합천군청(사진제공)

이규택 적사모 회장은 “사회적 취약 계층 자녀들에게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는 뜻깊은 단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중부면장은 “적사모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며 “이번 냉장고 기증으로 적중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좀 더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