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이 지난 4월 개통한 서생 군도 33호선(온양 발리 ~ 서생 진하)의 야간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등 설치 공사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울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도 33호선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실내 체육활동 등의 제한으로 회야강 산책로 이용이 늘었다.
따라서 불빛없는 도로와 산책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이번에 개통한 도로 2km 전 구간에 2020년 10월 말까지 LED가로등 35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가로등 설치로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등을 찾는 방문객과 회야강변의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