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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5년 예산(안) 확정'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9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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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015년도 예산안을 총 12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평택시의회에 제출했다. 2015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9,419억 원보다 79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그중 일반회계636억 원이 증가한 8,323억 원, 특별회계163억 원이 증가한 1,895억 원 규모이다.

 

내년도에는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세의소폭(6.74%) 증가와세계경기 양적확대 지속, 내수의 점진적 개선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전망하고,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여 신 성장 경제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를 대비한 투자확대에 가용재원을 배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분야별 규모는 지방세 수입 2,887억 원, 세외수입 380억 원, 지방교부세 1,008억 원, 조정교부금 581억 원, 도비보조금 3,027억 원, 보전수입 440억 원등 총 8,323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2014년 당초예산 7,687억 원 대비 636억 원(8.3%)이 증가한 규모이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기초노령연금, ·유아 보육료 지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장애인 연금, 출산장려금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전유공자포함)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보건·복지 분야에 올해 당예산 2,561억 원보다 141억 원(5.5%)이 증가된 2,702억 원을 편성하고, 서부실내체육관건립등 체육시설 확충과 소사벌도서관 건립, 한국민속예술축제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보존 등문화체육관광분야에 312억 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평생학습도시구현 등분야230억 원,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민간위탁, 음식쓰레기 처리, 경유차 저공해 사업등 환경 분야에 548억 원, 쌀 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 슈퍼 오닝 쌀 생산단지 지원 사업,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유기질비료지원, 못자리용 상토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 등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는 546억 원, 고덕국제화지구진위2,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및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중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등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에 395억 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및 확·포장, 주차장 조, 운수업계 유가 보조금 지급등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도시구축을 위해 1,246억 원,덕동모산송탄장당학현안정근린공원의 조성과, 교포천 개수, 하천정비사업, 안정, 신장 기지주변 상가편익시설 정비사업 등 지역의 체계적인 균형발전 구축에 532억 원을편성했다.

 

한편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경직성 경비 증가 억제 및 선심성, 낭비비효율성 예산은 편성단계부터 세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건전재정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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