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2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NHK로 생중계로 아베총리는"8월 초순 궤양성대장염의 재발이 확인됐다"며 "총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병과 치료를 떠안고 있어 체력이 완전하지 않은 고통 속에서 중요한 정치 판단을 그르치는 것,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 여러분이 맡긴 책임에 자신을 가지고 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이상 총리의 지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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