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스테이크, 뉴질랜드 최강 블록체인 기업 센트럴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유성용
  • 등록 2020-08-29 12:45:13

기사수정



문스테이크(Moonstake)가 28일 센트럴리티(Centralit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 제휴를 통해 센트럴리티의 토큰인 CENNZ의 문스테이크 스테이크 링 플랫폼 구현을 위해 문스테이크와 센트럴리티는 향후 적극적으로 논의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에서 센트럴리티의 CEO 아론 맥도날드의 문스테이크 고문 취임도 함께 발표됐다.

문스테이크는 창업 이래 혁신적인 스테이캉 프로토콜을 스스로 개발하여 아시아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스테이크 제품은 스테이킹 기능을 갖춘 원 스톱 솔루션이며 웹 지갑과 모바일 지갑(iOS/Android)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화폐의 사용을 촉진하고 가상화폐의 가능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현재 문스테이크 스테이킹 풀(Staking Pool)은 Cosmos, IRISnet, Ontology, Harmony, Tezos, 그리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카르나노 쉘리에 대응하는 Cardano의 ADA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센트럴리티는 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세계 최강의 핀 테크 벤처 플랫폼 중 하나이다. 뉴질랜드 정부 연구 보조금을 수령한 센트럴리티는 디지털 정체성을보다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민간 및 정부 기관을 하나로 모으는 조직인 Digital Identity NZ 참여를 통해 NZTech와 Singlesource 등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와 분산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센트럴리티는 아마존Amazon(AWS), 마이크로 소프트 파트너(Microsoft Partner), 맥도날드 중국(McDonalds China)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제휴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과 연계하여 향후 많은 기업이 블록 체인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마 전 센트럴리티발 벤처 기업인 센트라페이(Centrapay)가 Sylo 스마트 월렛을 이용하여 비트코인(BTC)으로 코카콜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술 제공을 발표했다.

문스테이크(Moonstake) 창업자인 Mitsuru Tezuka(데츠카 미쓰루)는 “우리는 뉴질랜드의 주요 블록체인 기업인 센트럴리티와의 제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센트럴리티의 CEO인 아론 맥도날드(Aaron McDonald)가 문스테이크의 고문으로 취임해 사업 확대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강하게 지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트럴리티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고 응용 프로그램이 서로 지지하는 것으로 번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분산형 금융(Defi)은 양사가 내거는 큰 비전이다. 서로 지지함으로서 분산형 금융(Decentralized Finance)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가속화하고 확장하는 것으로 상호 비즈니스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센트럴리티 CEO인 아론 맥도날드(Aaron McDonald)는 “우리는 빠르게 스테이킹 기술의 세계적 리더가 되고 있는 문스테이크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Proof of Stake 블록체인이 고품질의 다양한 스테이킹 풀 운영자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스테이크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생태계의 토큰 보유자가 스테이킹 풀을 운영하는 데있어 고품질 인프라와 전문 지식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함께 대중 시장을 위한 거대한 블록 체인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제휴에서 일본 최대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허브를 도쿄에서 운영하는 바이너리스타(Binarystar)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