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드라이브-스루 민원서비스 시작 민원실 방문 없이 차안에서 제증명 발급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교육청 민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8-28 23:26:5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민원서비스 드라이브-스루 존을 설치하고, 민원 발급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드라이브-스루 존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교육청 민원실 방문 없이 차 안에서 민원발급 신청을 하고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배려 공간이다.

 

민원인이 교육청 1층 외부주차장 케어존(배려주차장)에 주차하고, 전화를 통해 민원 발급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해 가져다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대상 민원은 즉시 발급 가능한 재학증명서 등 제증명 17종이고, 교육청에 오기 전 전화(210-5752~5)로 먼저 신청하면 대기시간 없이 즉시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5개 국어 외국인 응대 공무원 통역서비스, 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처리 배려창구운영, 민원 실내 컴퓨터에서 수어 화상통역서비스, 외국어 민원서식과 해설서 비치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근무 시간에 교육청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58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  기사 이미지 경력단절여성, “양성평등 활동가로의 새로운 시작 기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