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인환 문학축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 개최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8-27 21:44:41

기사수정
  • ‘누구나.. 안전하게.. 문학축제를 온라인으로~ 새로운 시도!’




인제군이박인환 문학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개최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최상기 이사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9월 개최예정인 박인한 문학축제의 로그램을 전면 수정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

 

다만, 비대면이 어려운 공연행사는 전격 취소를, 거리두기가 가능한 문학특강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을 결정했다.

 

최불암 김경란 출연의 연극 세월이 가면인제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박인환, 시를 살다등 연극과 2020 박인환상 시상식은 온라인 네이버 티비로 5일과 12일 각각 생중계 될 예정이다.

 

, 박세형 시인(박인환 시인의 장남)의 초청 강연은 박인환 문학관 야광장에서 사전접수를 통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과 김영식 작가가 출연하는 북 콘서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박인환 시인을 기억하다 박인환시인 그리움 등 전시행사도 오는 930일까지 박인환문학관과 갤러리 은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학제 형태로 진행되었던 박인환 선양사업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앞서 7월 원로배우 최불암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격상되는 등 당초 계획대로 축제 진행이 어려워 위기의 기회를 확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누구나, 안전하게 박인환문학축제를 온라인으로 즐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사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4.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5.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6.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