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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숙원사업 잇따른 쾌거... “김포시 발전의 주춧돌 될 것” - ‘계양~(김포)~강화’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월곶면도시계획도로(평화로)·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국비 확보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8-27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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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김포~강화 간 고속도로


김포시 최대 현안이자 46만 시민의 숙원 사업들이 잇따라 중앙정부의 승인과 지원이 확정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26계양~(김포)~강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고, 월곶면 성동리~용강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인 평화로 개설사업과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사업에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북부권 도로망 확보로 그동안 소외됐던 교통불편 해소로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한강하구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로개설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은 관내의 우수 식재료를 학교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관내 우수 농식품의 판로개척으로 지역 농업 및 경제에 활력이 불어넣게 됐다고 평가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연장 31.5, 차로 수 4~6차로로 총 25,786억 원의 건설비용이 들어간다.

 

이번 확정사업은 서울도심과 김포 및 강화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물류비 절감, 관광, 교통서비스 영역의 확대를 가져와 김포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 정체로 몸살을 알고 있는 신곡사거리 등 국도48호선과 김포한강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국회의원, 시의회, 김포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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