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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율현지구 지원 위해 팔 걷었다 - 보상, 각종 인·허가, 위법단속, 홍보 및 민원해소 등 행정지원 총망라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8-27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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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지난 25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복합개발을 위한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서 체결과 관련해 행정지원 및 주민 이해, 민원해소 노력을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체결 즉시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다소 시간을 두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일반적인 사례와는 차별화되는 매우 이례적인 선제적 조치다.

 

울주군 도시건설국장을 중심으로 보상협의회 구성 및 보상지원, 국계법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른 KLIS 지원, GB특별법국계법에 따른 위법행위단속, GB관리계획 수립지원, [도시개발법에 따른 인·허가지원과 더불어 대민홍보, 민원해소, 실무협의체 지원 등으로 지원체계를 세부화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26일 오전 군청에서 기본협약서 체결에 따른 지원계획 회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원 총괄부서인 도시과는 기본협약서 체결일 바로 다음 날부터 지원을 위한 회의 및 교육을 부서장이 직접 하는 등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교육을 총괄한 이옥규 도시과장은차별화되고 발 빠른 지원 체계 마련으로 기관 간 유기적입 협업이 기대된다. 사업 순항은 물론 주민 만족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 지원가능한 사항들을 추가로 발굴해 능동적 지원체계를 유지·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청량읍 율리 일원에 약 73규모로 군 행정서비스 기능 강화 및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택지공급과 더불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 융복합산업 혁신거점을 LH와 도시공사가 조성하고 시와 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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