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원스톱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22일 부터는 전북도청 민원실에서 여권발급 신청을 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임호만)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6월 19일(금)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와 교부를 대행하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원스톱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원할 경우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별도의 지정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도록 되어 있지만, 6월 22일부터는 여권 신청자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원할 경우 도청 민원실에서 동시에 신청․발급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