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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도내2번째 사망자 발생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5-06-20 19:34:25
  • 수정 2015-06-20 2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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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주 메리스환자 사망 발생


▲ 메르스 바로 알기


전북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6시 10분께 격리치료를 받던 김 모(63) 씨가 숨졌다순창의 70대 사망자에 이어 두번째 메르스 사망자로 김씨(63)가 익산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격리 열흘만인 오늘 오후 6시10분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군산의 병원에 격리될 당시 스스로 걸어 병실에 입실했을 정도로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니였지만, 폐렴증세가 나타나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다


▲ 도내 메르스 기자회견(전)


메르스 환자 전주 사망 발생 현항 》  고 김○○님(63세)은 5.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배우자 치료차 동반내원 중 #14 확진환자에게 노출 5. 30일(토) 오한, 발열(체온 38℃)로 5. 31일(일) 도내 ○○병원 응급실 내원치료후 자택으로 돌아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자로 통보 받고, 전주시보건소에 신고 함 5. 31일(일) 자가격리 조치후 검사의뢰 결과 1,2차 음성으로 판정된 후 6. 9일(화) 24시경 근육통, 기침, 설사 증세로 재신고되어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환자 판정 6. 10일(수) 지역거점 지정병원에 격리 입원하여 치료 중이던 환자(#112)(기저질환 : 당뇨 및 허혈성 심장 질환)께서 6. 20.(토) 18시 10분에 사망하였습니다.


▲ 도내 메르스 기자회견(전)


《 장례 절차 》(도 대책본부) Control Tower (병원) 도 대책본부 통보, 유족에게 사망원인 설명 및 장례절차 등을 협의 사망 전에 장례식장(장례지도사, 시신 밀봉․소독, 입관, 운구차량), 보건소(안전장구, 방역소독)와 연락체계 구축 병원장, 감염센터, 병원행정, 장례식장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유족과 협의 실시 (장례식장) 장례지도사 투입 시신밀봉, 입관, 화장시설로 운구 (보건소) 보호장구 제공(유족, 장례지도사, 운구요원, 화장시설 관계자 등), 시설․장비(장례식장, 안치실, 운구차량, 화장시설 등) 소독․방역 (시․군 담당공무원) 장례식장(장례지도사) 점검, 화장시설 지원․예약, 운구요원 및 운구차량 확보, 화장 후 유골을 유족에게 전달, 시설․운구차량 사후 소독, 개인보호장구 지급 개인보호장비 : N95마스크, 장갑,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보호복 등 지급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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